토속

칠성

七星

초안 · 출처와 대조함 · 사람 검수 전
역할과 상징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별의 신. 수명과 자식을 맡는다. 불교화되어 치성광여래를 주불로 모신다

알아보는 법

불상·불화에서 찾기

가운데 치성광여래(부처 모습), 좌우 일광·월광보살, 둘레에 관모·관복 입은 일곱 별 신(칠원성군)과 칠여래

모신 절379곳

아래 전각 기록이 확인된 절 · 근거 등급 A·B·C

모시는 전각

칠성각135곳삼성각269곳

다른 이름 · 칠원성군 · 치성광여래 · 북두칠성

북두칠성. 사람의 수명을 별이 정한다는 도교 믿음이 불교에 들어와 일곱 별이 신이 됐다. 자식이 없거나 아들을 바라는 부인, 자식의 수명을 비는 신도들이 찾던 그 “칠성님”이다. 절 안에서는 북극성을 부처로 높인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를 주불로 삼고 그 아래 일곱 별을 두어 불교 옷을 입혔다.

어디에 모시나

칠성각. 삼성각 안에 산신·독성과 함께 들기도 한다. 조선시대에 나타나 지금은 전국 대부분의 절에 있다.

어떻게 알아보나

칠성탱화 한 폭. 가운데 앉은 부처가 치성광여래(북극성), 좌우에 해와 달의 일광·월광보살, 그 둘레에 관모와 관복을 입은 일곱 명의 별 신(칠원성군)이 선다. 북두칠성을 일곱 부처로 나타낸 칠여래(七如來)도 반드시 함께 그린다. 무속·불교·도교가 한 그림에 합쳐진 한국적인 불화다. 대표 유물로 「천은사칠성도」(1749년), 국가유산청 지정유산인 「청량사 칠성각 칠성도」(1935년)·「미타사 칠성각 치성광여래도」(1897년)가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중국 도교에서 온 신앙이다. 중국에서는 북두를 의인화한 두모(斗姆)로 도교·민간신앙에서 모시고, 절 안에 칠성각을 세운 것은 한국 절 특유의 모습이다. 일본 신토에서는 북두칠성의 일곱 별을 아메노미나카누시 신의 것으로 본다. 북두칠성을 부처의 격으로 높인 것은 주문과 의식을 중시하는 밀교에서 한 일로 추정한다. 별 이름은 중국·일본 모두 北斗七星, 영어로는 Big Dipper라 한다.

같이 보기

칠성각 · 삼성각 · 산신 · 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