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

독성

獨聖 · Piṇḍola Bhāradvāja(원형으로 보는 설)

초안 · 출처와 대조함 · 사람 검수 전
역할과 상징

홀로 깨달은 성자. 스승 없이 혼자 도를 이룬 나한. 한국에서만 따로 모신다

알아보는 법

불상·불화에서 찾기

흰 머리에 눈을 덮을 만큼 긴 눈썹의 늙은 비구가 천태산을 배경으로 반석 위에 앉아 있다. 오른손에 석장, 왼손에 염주나 불로초

모신 절298곳

아래 전각 기록이 확인된 절 · 근거 등급 A·B·C

모시는 전각

독성각32곳삼성각269곳

다른 이름 · 나반존자 · 수독성 · 독성존자 · 독성수

스승 없이 혼자 깨달은 성자. 나반존자(那畔尊者)라고도 하며, 남인도 천태산에서 홀로 수행하며 말세 중생이 복을 지을 밭(복전)이 되어 준다고 한다. 정체는 분명치 않다 — 16나한의 첫째 빈두로존자와 같은 인물로 보는 설이 있고, 최남선은 단군을 모시던 전통이 이어진 것이라고 보았다. 확실한 것은 경전에 이 이름이 없고 한국 절에만 있다는 점이다.

어디에 모시나

독성각. 삼성각에 산신·칠성과 함께 들기도 한다. 독성각에는 나반존자상이나 탱화를 단독으로 모신다. 유명한 독성각은 청도 운문사 사리암과 서울 삼성암에 있고, 국가유산청 지정유산으로 「범어사 팔상·독성·나한전」이 있다.

어떻게 알아보나

흰 머리에 눈을 덮을 만큼 긴 눈썹을 늘어뜨린 늙은 비구(남자 스님)가 천태산을 배경으로 반석 위에 홀로 앉아 있다. 오른손에 석장(고리 달린 스님 지팡이), 왼손에 염주나 불로초를 들고 미소 짓는 경우가 많다. 곁에 동자가 차를 달이기도 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중국·티베트·일본에 같은 신앙이 없다. 원형으로 보는 빈두로존자는 일본에서 빈즈루(びんずる)라 부르며 병을 고쳐 주는 나한으로 모신다고 한다. 독성만 따로 모시는 전통은 조선 후기에 성립된 것으로 추정하며, 1719년 해인사 『제반문』 발문(책 끝에 붙인 글)에 이미 보인다. 빈두로존자의 이름은 중국어 宾头卢, 영어 Piṇḍola Bhāradvāja다.

같이 보기

독성각 · 삼성각 · 나한 · 산신